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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44

ИРКУТСК #42(2024.05.29.)폰 사진 폰 사진도 창고에 두긴 아까워서 이렇게 올립니다. *^^* 2024. 7. 14.
ИРКУТСК #41(2024.05.29.) 저 멀리 해무가 쫓아오고 있고아까 오던 길에 못 찍었던 꽃들을 유유히 찍었습니다.     이 자갈 사이사이에 다 꽃입니다.     몽골에서 찍었던 범의귀 과 아이를 만났습니다. 접사를 해보니 너무 예뻤습니다.     저는 수술이 다섯 개인 줄 알았는데자세히 보니 열 개네요.     어떤 녀석은 아직 봉오리 상태였습니다.     흰두메자운(?)도 있었습니다.     해무가 바짝 쫓아왔습니다.      이 아이도 또 다른 아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엔 이렇게 생긴 아이는 꽃마리 뿐인데 말이죠.     이 아이도 몽골에서 봤던 아이입니다.     해무에 길이 안 보이면 큰일이므로 얼른 내려왔습니다.     숙소로 가는 길에 하늘매발톱 군락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바람꽃 종류도 만났는데바이칼바람꽃과는 조금 다른.. 2024. 7. 14.
ИРКУТСК #40(2024.05.29.) 가까이 가기엔 굉장히 위험한 곳이었어요.    바위 틈에 붙어 있는 꽃이 너무나 예뻤습니다.    윤슬이 빛날 정도로 쨍한 날이었지요.     새로운 꽃을 발견했습니다.     이 절벽을 배경으로 정말 멋진 풍경이 나왔습니다.     에구...비슷한 사진을 몇 장이나 찍었군요. 그래도 힘들게 찍은 거라 빛을 보게 해 줘야겠더군요. ㅎㅎㅎ    묵은지를 달고 있는 담자리꽃나무도 있었습니다.     반대쪽 하늘도 이렇게 새파랗고 흰구름 동동이었습니다.     이 아이도 처음 보는 아이였습니다.     흰두메자운이 아닐지...    잎을 보니 께묵 같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만주붓꽃도 반대쪽 하늘 멋진 곳을 배경으로 담았습니다.     잎이 늘 보던 아이의 잎이 아니라서 이름을 모르겠더군요.     그런.. 2024. 7. 14.
ИРКУТСК #39(2024.05.29.) 이런 길은 어제 보여드렸지요?     그 길을 따라 꼭대기로 가는 길입니다.     거의 정상에 오르니 이렇게 텐트를 치고 캠프를 하는 젊은이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꼭대기에서 밑으로 내려가니 이런 멋진 풍경이 나왔습니다.  여기까지는 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이곳을 보는 순간사진으로만 봤던 소매물도가 생각났습니다. 안 가봤지만 어딘지 그곳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 온 목적은 담자리꽃나무 풍경버전을 찍기 위해서였습니다.     고산봄맞이랑    늘 보는 아이지만 비슷한 종류가 많아서쉽게 이름을 부를 수 없는 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고산봄맞이는 아니고 범의귀 과인 것 같은데    돌마타리가 맞을까요?     이 아이와    이 아이는 꽃은 비슷하지만 다른 아이..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