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5 ИРКУТСК #72(2024.06.04.) 6월 4일 안개 속의 풍경이 아름다웠던 폰 사진들입니다. 2024. 7. 24. ИРКУТСК #71(2024.06.04.) 그리고 저 오른쪽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는데리더께서 강가에 무슨 흰꽃이 있다고 저 아래로 차를 모는 겁니다. 우리는 정말 전부 입을 헤 벌렸습니다. 운전하면서 이 꽃을 봤다고? 아무튼 무슨 꽃인지 모르겠지만강가에 소복히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동의나물도 있더군요. 바로 이 꽃인데요 이 아이는 삼수개미자리 종류인 것 같습니다. 흰제비꽃도 있었습니다. 저 강 건너에도 군락이 있었지만그냥 먼 곳에서 찍기로 했습니다. 강물의 유속이 빨랐거든요. 별꽃 종류도 있었습니다. 큰점나도나물 같더군요. 양지꽃 종류인 것 같고 이 강 옆에는 마을이 형성 돼 있었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숙소로 가는 길목에 저번에 찍었던 들쭉나무를 접사하기 위해 갔.. 2024. 7. 24. ИРКУТСК #70(2024.06.04.) 저는 안쪽으로 급하게 달리면서도 바람꽃과 방패꽃 종류를 찍었습니다. 그거 찍지 말라는 의미를 알았습니다. 둥굴레도 있었고 구름송이풀도 있었지만그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진정한 군락의 의미를 잘 가르쳐 주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무척 세게 불었습니다. 더 들어가니조선바람꽃 종류와 금매화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금매화는 화려하잖아요? 이렇게 군락으로 있으니 너무나 예뻤습니다. 저번에 금매화 군락 앞에서 머리가 하얗게 방전이 돼서제대로 못 찍었는데오늘은 제대로 찍었습니다. 바람이 이렇게나 많이 불었습니다. 비슷한 사진이 많더라도 먼 곳의 아이들이니 그러려니 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두고 가기 아쉬웠지만 그래도 가야지요?ㅎㅎ .. 2024. 7. 24. ИРКУТСК #69(2024.06.04.) 차를 타고 조금 더 가니 조선바람꽃 군락이 보였습니다. 큰점나도나물 같습니다. 솜방망이가 군락을 이루고 방패꽃 종류도 군락이었습니다. 그런데 안으로 더 들어가니이렇게 붓꽃 군락이 보였습니다. 바이칼바람꽃과 방배꽃 종류가 바람에 흔들렸습니다. 색깔이 다른 붓꽃도 있었습니다. 정신 없이 찍다가 고개를 들어보니고수님들은 보이지 않고 저 혼자 이리저리 찍고 있었습니다. 에고...차가 저쪽에 그대로 있으니 안심하고 찍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서그거 찍지 말고 빨리 오라고 손짓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2024. 7. 24. ИРКУТСК #68(2024.06.04.) 바이칼호를 떠나서 달리는데도로 옆으로 저번에 왔을 때 보이지 않던 군락들이 보였습니다. 저는 이 아이가 꽃꿩의다리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와서 바이칼꿩의다리를 못 찍고 가는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이 아이는 제가 백두산에서 찍었던 바이칼꿩의다리와는 종이 다른 바이칼꿩의다리라고 하더군요. 저 흰점들이 바이칼꿩의다리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쪽에는 바이칼바람꽃 군락이 있었습니다. 불그스름한 빛을 띠는 것은 할미꽃 머리 푼 것입니다. ㅎㅎㅎ 다양한 꽃들이 꽃밭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2024.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