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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2

ИРКУТСК #81(2024.06.06.) 다음 기행지로 가는 길에 이런 오리 종류를 만났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아이들 같았습니다.     망대 같아 보였습니다.     이곳에 올라가니 정말 깨끗하게 핀 대성쓴풀이 맞아주었습니다.     이곳에서도 찾으려는 꽃은 없었지만저는 이렇게 예쁘게 핀 대성쓴풀을 찍게 돼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고 자작나무 숲속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트를 찾아 보세요~~~    내려오는 길에 망대를 다시 찍었습니다.     그 오리들입니다. ㅎㅎㅎ    안가라 강 주변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앙가라 강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정명은 안가라 강입니다.     분홍노루발 군락이 어떻게 돼 있나 탐사하러 가는 길에애기똥풀을 만났습니다. 에구...ㅎㅎㅎ     난장이붓꽃입니다. 혹시나 해서 보는 .. 2024. 7. 28.
ИРКУТСК #80(2024.06.06.) 이날도 역시 이른 아침에 질고 깊게 패인 진흙길을덜컹거리며 달렸습니다.  가는 길에 콩과 식물, 짐작컨대 갯활량나물 같은 아이들의 군락을 만났습니다.     딸기꽃도 만났습니다. 땃딸기일까요?     길이 너무 험해서 차를 세워놓고 걸어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찾는 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산불을 자주 내는 것 같았습니다. 시커멓게 그을은 나무들이 애처롭게 서 있었습니다.   낙담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저는 너무나 만나고 싶은 장면을 만났습니다. 어미 오리를 새끼 오리가 졸졸 따라 가는 장면이요.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이 아이들은 저 풀 속으로 들어가 감쪽같이 숨었습니다.     넓은 습지에 싱아가 보였습니다. 저번 아이들만은 못하지만 그런대로 군락이라 들어가 찍었습니다.   집에 와.. 2024.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