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만난 홍노도라지입니다.
그리 흔한 아이는 아닌데 작년엔 풍년이었다고 합니다.
제 몸은 저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나은듯 하다가는 또 아프고...
오늘 의사선생님이 이제는 거의 자리를 잡았으니 낫는 일만 남았다고 합니다.
절대로 몸을 차게 하면 안 된다고
며칠은 그래도 집에 꼭 붙어있어야 하나봅니다.
그래도 낫고 있으니 다행이지요.
뭔가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행복이 찾아올 것 같은 기대를 가지고
봄을 기다립니다.
올해는 꽃이 풍작이기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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