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설중화가 대세군요.
지난 3월 제주 갔을 때 만난 설중 세복수초입니다.
저는 설중화는 눈이 오면 달려가서 눈 위에 방긋 피어있는 꽃을 찍는 거라 생각했는데
실전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푹푹 빠지는 눈속을 헤짚고 들어가서
자신의 체온으로 눈을 뚫고 올라온 꽃을 찾아 찍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꽃들은 거의 다 눈에 덮여 보이지 않고
가물에 콩나듯이 따문따문 있는 아이들을 찍었습니다.
설중...
그거 어렵더라구요...ㅎㅎ
요즘은 설중화가 대세군요.
지난 3월 제주 갔을 때 만난 설중 세복수초입니다.
저는 설중화는 눈이 오면 달려가서 눈 위에 방긋 피어있는 꽃을 찍는 거라 생각했는데
실전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푹푹 빠지는 눈속을 헤짚고 들어가서
자신의 체온으로 눈을 뚫고 올라온 꽃을 찾아 찍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꽃들은 거의 다 눈에 덮여 보이지 않고
가물에 콩나듯이 따문따문 있는 아이들을 찍었습니다.
설중...
그거 어렵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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