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0월 제주
처음 꽃을 찍기 시작했을 때
제주의 들판에 아련하게 가득 피어있는 진땅고추풀을 찍을 사진을 봤습니다.
얼마나 감성적으로 찍었던지
그때 진땅고추풀의 존재를 알았지요.
지금은 그 사진의 주인공은 제주에 가면 꼭 만나고 오는 친하고 고마운 분이 됐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그렇게 아름다운 진땅고추풀 사진을 못 찍고 있습니다.
아직도 더 시도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은 희망찬 일이라고
억지를 부려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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