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4월 제주
꽃 사진을 막 시작할 때였습니다.
집에 갈 비행기는 타야하고 아직도 봐야할 꽃은 많고.
안내해 주는 지인이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솔잎해란초를 볼럐? 홍노도라지를 볼래?
솔잎해란초는 귀화식물이고 홍노도라지는 토종이라 하더군요.
저는 홍노도라지를 택했어요.
그리고 몇 년이 흘러서야 이 아이를 만날 수 있었지요.
그래서 볼 때마다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드는 아이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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