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항재에서 두루미꽃이 큰 것을 발견하고는
큰두루미꽃일거라고 좋아했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물론 아니지요.
그 큰두루미꽃이 이렇게 숲을 이루고 있는 것을 만났으니...
어찌 생각하면
두루미꽃이 조금 큰 것을 큰두루미꽃이라고 믿고 싶었던
그 철없던 믿음 때문에 이런 군락의 큰두루미꽃을 만나게 됐는지도 모릅니다.
원래부터 똑똑한 사람은 아마도 이런 추억도 없겠지요.
그래서 난 행복한 사람입니다. ㅎㅎㅎ
만항재에서 두루미꽃이 큰 것을 발견하고는
큰두루미꽃일거라고 좋아했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물론 아니지요.
그 큰두루미꽃이 이렇게 숲을 이루고 있는 것을 만났으니...
어찌 생각하면
두루미꽃이 조금 큰 것을 큰두루미꽃이라고 믿고 싶었던
그 철없던 믿음 때문에 이런 군락의 큰두루미꽃을 만나게 됐는지도 모릅니다.
원래부터 똑똑한 사람은 아마도 이런 추억도 없겠지요.
그래서 난 행복한 사람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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