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이 파문을 일으키는 장면을 찍고 싶었지요.
그러려면 비가 와야하잖아요?
비가 방울방울 떨어지고
자운영은 논뚝 경사면에 있고...
멀리서 일행이 부를 때까지 찍고 또 찍었지요.
빗방울이랑 빗방울의 파문이 찍혔을까?
많이 궁금했지요.
그런대로 찍혔군요.
신이 나서 왔습니다. ㅎㅎㅎ
근데 더 깔끔하고 확 감동이 오는 그런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언젠가는 그럴 날이 오겠지요? ㅎ
참~~ 떨어지는 빗방울도 찾아보세요.
제 사진은 늘 그렇듯이 자세히 보아야 보입니다. ㅎㅎㅎ
무슨 시 같네요.ㅎ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