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아무래도 제가 녹화복이 터진 해인 것 같습니다.
섬노루귀를 적기에 이렇게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만 해도 큰 행운입니다.
그런데...
섬노루귀 녹화를 봤습니다.
밑에 두 장은 왼쪽 녹화와 오른쪽 섬노루귀가 비교버전으로
멋지게 피어있었습니다.
줄기를 보면 녹색과 붉은색이 뚜렷이 구분이 됩니다.
이 노루귀 녹화를 찾아주고
우리의 리더가 휴대폰도 꺼지고
불러도 대답이 없고...
그야말로 사라져버렸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 우리 앞에 나타난 리더는
허리를 삐끗한 모습으로 배터리가 다 됐다고...
어디를 갈 때는 반드시 휴대폰을 꽉 채워 충전해 갖고 다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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