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바람개비가 가을바람에 뱅글뱅글 돌아가는 언덕길을 걸었습니다.
눈을 감고 걸어도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바람과 햇살과
그리고 하늘과...
이 저녁에는
황매산의 억새밭을 걸어보세요.
가을햇살에 별처럼 빛나는 억새와 함께.*^^*
'내 삶속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생에 첫 오메가 (0) | 2012.10.21 |
---|---|
맨 날 날이 확 추워지면 좋겠다. (0) | 2012.10.19 |
나를 땅속에 묻지 말아다오 (0) | 2012.10.17 |
어린 왕자를 만났어요. (0) | 2012.10.16 |
황매산의 너와지붕 (0) | 2012.10.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