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것이 여우주머니고 어느 것이 여우구슬일까요?
저도 처음엔 많이 헷갈렸지요.
주머니엔 자루가 있고 구슬은 걍 동그래요. ㅎㅎ
물론 자세히 보면 잎도 다르고요.
올해는 여우주머니는 못보는가보다 했는데
집에 와서 한라꽃향유 이슬 맺힌거 확대해 보니
여우주머니가 이렇게 찍혀 있었네요. ㅎㅎㅎ
여우구슬은 완전히 끝물이라 빨갛게 단풍든 것을 만났습니다.
둘 다 저 잎 뒤에 아주 조그맣게 꽃이 피지요.
그 꽃을 찍는 것도 참 재미있지요.
아주 귀엽고 예뻐서 보면 한참을 같이 노는 아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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