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이 완전히 빨갛게 한라꽃향유로 덮힌다더군요.
올해는 그냥 이 정도입니다.
가뭄 탓으로 잘 자라지 못한 때문이겠지요.
한 해 살이 풀이니 내년에 가뭄이 없어야 이보다 더 많이 번식하겠지요.
이른 아침이라야만 만날 수 있는 이슬버전을 찍었습니다.
이슬은 항상 영롱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지요.
소유할 수 없는 아름다움...
그래서 욕심이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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