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아이를 만났을 때는
완전히 다 지고 부스러질듯 줄기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벌써 작년이라고 해야 하네요. ㅎㅎ
이렇게 만나기는 했지만 플래시를 써서 인공태양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제 블로그 친구 중에 어느 분은
자연광에 멀리 숲을 배경으로 멋지게 찍어올리셨더군요.
그것을 보는 순간
이 귀한 아이를 올릴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ㅎ
그래서 이렇게나 묵혔다가 올립니다.
영주풀보다 조금 키가 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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