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어쩌다 보니 제주도의 눈빠지게 작은 아이들만 올렸네요.
오늘은...
내 가장 나의 모습 그대로를 편안하게 보이며 활동했던
에버그린에 다녀왔습니다.
이 사람들은 다들 정말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하나도 늙지도 않았더군요.
변함없이 천진스럽고...
새로 들어온 낯선 멤버들만 없었다면 정말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어린 아이같은 천진함과 순수함이
그냥 그대로 얼굴에 스며나오는 참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이제는 그만한 나이가 됐으니 이런 용어를 써도 될 것 같습니다.
내 평생에 그렇게 아낌없이 사랑하고 숨김없이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던 사람들은 없었다고.
Let bygones...
지나간 세월은 잡을 수가 없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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