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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제주도 기행(2015~2022)

노란별수선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9. 6. 13.

































































이녀석은 꽃이 피는 시간을 맞추는 녀석입니다.

시계도 없는데 어케 그리 시간은 잘 아는지...

광량에 따라 꽃을 피우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시간에 맞추는 것은 정말 신기합니다.






오전 10시,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도 이녀석은 꽃을 활짝 피우고 있었습니다.

아주 성실한 녀석 같습니다.

물방울 버전을 찍는 것은 좋았으나 진흙이 튀어서 폼은 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정말 알맞은 예쁜 이름을 달아주었습니다.

아직 국생종에 등록은 되지 않았으나

보통은 노랑이 표준어인데 이녀석은 노란별수선으로 이름이 지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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