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수국

저는 수국이 이렇게 나무를 타고 자라는 녀석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제주도의 꽃사진을 보면 이렇게 덩굴성 수국이 있는 것을 보고

도대체 어디서 찍는지 나도 찍었으면 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만났습니다.

시기는 조금 늦었지만

찍을만 했는데 잘 찍지는 못했습니다.

너무나 기쁜 나머지 가슴이 뛰어서리...ㅎㅎㅎ

바위수국은 헛꽃이 이렇게 한 개입니다.

곤충을 유혹하기 위한 꽃이지요.

등수국은 네 개인데 이 아이는 일당 4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