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1516 물꼬리풀 2020년 9월 제주 전주물꼬리풀은 참 유명한데 물꼬리풀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걸요. 생긴 것도 전주물꼬리풀처럼 화려하지 않아서 눈길을 끌지는 못하지요. 야생화가 늘 그렇듯이 자세히 보아야 예쁩니다. ㅎㅎㅎ 2023. 1. 9. 뚜껑덩굴 2020년 11월 제주 뚜껑별꽃이 꽃과 열매가 같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 좋은 것은 한라산 배경이 되더라는...ㅎㅎㅎ 2023. 1. 8. 산국 2020년 11월 제주 차귀도가 보이는 곳에 산국이 융단처럼 깔려있었습니다. 이날은 일몰 때까지 기다렸다가 빛내림까지 만나고 왔습니다. ㅎㅎ 2023. 1. 8. 갯개미취 2020년 10월 제주 갯개미취가 가득 차 있는 목장이었습니다. 고목에 붙은 녀석은 분재 같았어요. 2023. 1. 7. 노랑개자리 2020년 10월 제주 자잘하게 핀 꽃이 귀엽고 예쁜 아이입니다. 몽골에서 처음 만났는데 우리나라에도 있더군요. ㅎ 2023. 1. 7. 한라꽃향유, 어두워질 때까지 2020년 10월 제주 어두워질 때까지 산방산쪽의 일몰도 찍으랴 좋아하는 한라산도 찍으랴 그야말로 동분서주했던 날이었습니다. ㅎㅎㅎ 일출사진은 링크로 걸어놨습니다. *^^* https://jhkvisions.tistory.com/4181 한라꽃향유&흰한라꽃향유 한라산이 보이는 귀한 흰한라꽃향유와 일출을 찍었습니다. 구름도 좋았고. 그런데 왜 이렇게 떡칠이 되는지 도무지 색감이 마음에 들지 않네요. 정말 아름다운 일출이었는데... jhkvisions.tistory.com 2023. 1. 6. 한라꽃향유 2020년 10월 제주 새벽에 올라가서 일출 찍고 일몰까지 다 찍고 왔더랬습니다. 다시는 그런 열정을 태우지는 못할 것 같아요. 참, 날씨도 좋았고 한라꽃향유 흰색도 많이 피었던 정말 아름다운 날이었어요. 2023. 1. 6. 섬갯쑥부쟁이 2020년 9월 이 시기에 제주의 해변을 가면 거의 어디라도 이렇게 섬갯쑥부쟁이가 보랏빛으로 해변을 물들였습니다. 제주에서는 항상 꽃을 찍을 때 한라산이 어디 있는지부터 찾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한라산이 있으면 신이 났습니다. 여기는 제주에요, 라는 설명이 필요 없으니까요. 2023. 1. 5. 민참나리#2 2020년 6월 제주 이렇게 풍성하게 아름답게 피었던 아이들입니다. 민참나리는 주근깨가 없어요. 피부과 가서 돈꽤나 썼을 듯...ㅎㅎㅎ 비양도도 보이고 멀리 한라산도 보이는 좋은 위치에 살았던 아이입니다. 2023. 1. 5. 민참나리#1 2020년 6월 제주 하아~~ 저 멀리 보이는 섬이 비양도거든요.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는 못 알아 봤어요. ㅎㅎㅎㅎㅎㅎ 한 무더기의 민참나리를 리더가 사진 한 장을 들고 찾아난 아이들입니다. 슬픈 이야기지만 이 아이들은 누군가 다 파가서 올해는 한 송이도 안 나왔다더군요. 제가 확인한 내용은 아니라 확언은 할 수 없지만 그냥 뜬소문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023. 1. 5. 섬쥐깨풀#2 2020년 10월 제주 앞에 포스팅한 아이들과 같은 장소에 있던 아이들인데 이 아이들은 한라산 배경이 나오기에 애를 먹으며 찍어왔습니다. ㅎㅎㅎㅎ 한라산이 너무 멀리 있었어요. 다른 곳에서 찍은 아이들은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조금 다른 것 같아요... https://jhkvisions.tistory.com/4207 섬쥐깨풀 제주에서의 섬쥐깨풀은 육지의 것과는 약간 낯설었습니다. 굉장한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jhkvisions.tistory.com 2023. 1. 4. 섬쥐깨풀#1 2020년 9월 제주 제주에서 만난 섬쥐깨풀이 두 군데서 봤는데 서로 조금 다른 것 같아서 섬쥐깨풀이 맞는지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이 아이는 키도 크고 가지도 치는 아이라... 2023. 1. 4. 알꽈리 2020년 9월 제주 알꽈리가 꽃이랑 덜 익은 파란 열매랑 또 빨갛게 익은 열매까지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꽃도 열매도 다 예쁜데 벌레가 알꽈리를 좋아하나봐요. 잎을 다 갉아 먹었네요. ㅎㅎㅎ 열매를 먹어 볼 걸... 허긴 나는 벌레가 아니야...ㅎㅎㅎ 2023. 1. 4. 섬사철란 2020년 9월 제주 사철란 종류 중에 제일 늦게 피는 아이지요. 털사철란이랑 섬사철란은 정말 잎은 무성한데 정작 꽃을 올리는 아이는 몇 안 됩니다. 무지무지한 군락을 찜해 놓고 꽃이 필 시기에 가보면 정말 겨우 몇 촉만 꽃을 피우고 있어서 속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그런데 올해는 섬사철란이 무지 꽃을 많이 피웠다는군요. 정말 얄미워요. ㅎㅎㅎ 2023. 1. 3. 제주백서향 2021년 2월 제주 겨울에는 거의 꽃을 볼 수가 없지요. 꽃 고프다가 2월에 숲에 들어가면 향기부터가 다른 하얀 꽃이 나오지요. 백서향이에요. 제주에 피는 백서향은 꽃받침 통과 열편에 털이 없고 장타원형잎을 가지는 것이 꽃받침 통과 열편에 털이 있는 백서향과 다르다고 하네요. 잎도 도피침형이라고 하는데 피침형은 알겠는데 도피침형은 뭔지... 사전을 찾아보니 피침형을 거꾸로한 것 같은 모양이랍니다. 정말 용어 표준어로 통일 못합니까? 넘치는 것이 식물 전공인 사람들인데 이런 거 하나 정리 못하니 정말 답답합니다. 표본한다고 몽조리 파 가지말고 이런 거나 파헤쳐 정리 하지요. 2023. 1. 2.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