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1516 갯국화 갯국화를 보면 크리스마스 꽃인 포인세티어가 생각나요. 많이 닮지 않았나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실감이 나지 않네요. ㅎㅎㅎ 2022. 12. 25. 방울난초 2020년 9월 제주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이 아이를 만나고 보물을 숨겨놓은 마음으로 꽃이 필 때까지 기다렸지요. 다행히 이만큼 꽃이 핀 것을 만났는데... 올해는 하나도 없더군요. 2022. 12. 23. 나도은조롱 2020년 9월 제주 나도은조롱이 삼나무를 타고 올라간 모습은 참 멋진 모습입니다. 삼나무 사이로 빛갈라짐도 예뻤고요. 꽃을 작게 찍어서 미리 올렸던 포스팅을 링크 해놨습니다. https://jhkvisions.tistory.com/4082 나도은조롱 작년, 여러 번 저 숲에 가서 만났던 나도은조롱입니다. 열매까지 다 찍어서 나름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개미들이 열심히 드나들며 수정을 돕더군요. 꽃은 작은데 열매는 엄청 큽니다. ㅎㅎㅎ jhkvisions.tistory.com 2022. 12. 23. 잔디갈고리 2020년 9월 제주 이곳의 잔디갈고리는 정말 자주 찍었지요. 2년이 지난 올해 가보니 벌초로 다 잘려나가고 거의 없어졌더군요. 다른 곳에서 만나긴 했지만 이 아이들이 그리웠습니다. 올해 만난 아이는 아직 올리지도 않았네요. 허긴 2년 전 것도 이제야 빛을 봤으니... 2022. 12. 22. 세뿔석위 2020년 6월 제주 화분에 심어져 있던 세뿔석위입니다. 운이 좋으면 석위 무리 속에 세뿔석위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못 만났습니다. 남도 어딘가에는 세뿔석위가 군락으로 있다는데 남도 어디인지는 모릅니다. ㅎㅎ 2022. 12. 21. 석위 2020년 7월 제주 석위는 기록 된 것은 세 종류가 있습니다. 석위, 애기석위, 세뿔석위. 석위는 군락으로 아주 많이 보입니다. 애기석위도 바위솔 종류를 찍으러 가면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아이입니다. 세뿔석위는 저는 아직 야생에서는 못 보고 화분에 심어 놓은 것을 봤습니다. ㅎ https://jhkvisions.tistory.com/3420 애기석위 아주 경치 좋은 곳에 이 아이들이 살고 있었지요.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이름도 몰랐던 애기석위를 처음 만났답니다. 지난번 진주바위솔 보러 갔을 때 애기석위를 봤는데 너무 지쳐서 찍지도 못 jhkvisions.tistory.com 2022. 12. 21. 한라산비장이 2020년 9월 제주 산비장이에 비해 왜소하고 근생엽이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한라산 고지대에 살기 때문에 아마도 키가 작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한라산에서 만나서 찍은 것이 어디 있을 것인데... 이 아이들은 한라수목원에서 쉽게 찍은 아이들입니다. ㅎㅎㅎ 2022. 12. 20. 방울난초 2020년 9월 제주 너무 아끼다가 잊었나 봅니다. ㅎㅎㅎ 정말 얘를 창고에 그대로 두다니... 올해는 이 아이를 못 보고 왔더랬습니다. 잎만 봤는데 꽃 필 때쯤 다시 가니 벌초로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벌초한 사람을 탓할 수도 없는 것이 그분은 본인의 사명을 충실히 한 것이기에... 얘들이 귀한 난초인줄 어찌 알겠습니까? 잡풀처럼 생긴 이 아이들을 뭐라 해야지요. ㅎ 2022. 12. 20. 수정난풀 2020년 9월 제주 20년의 제주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수정난풀도 군락을 이루며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풍성하게 올라왔지요. 올해는 정말 눈을 부릅 뜨고 찾아도 못찾을 정도로 거의 올라오지 않았더군요. 해걸이 하는 거라 스스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러하기를... 2022. 12. 20. 섬갯쑥부쟁이 2020년 10월 제주 10월에 어느 멋진 날이었습니다. 온 해변이 섬갯쑥부쟁이로 깔려있었습니다. 갯강아지풀까지 하늘거리며 아, 맞아. 흰구름 동동인 날이었네요. 빨간 등대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저절로 시가 되는군요.ㅎㅎㅎ 2022. 12. 19. 산방산 감국 2020년 11월 제주 산방산 배경으로 참 많이도 감국을 찍었습니다. 한라산이 다 보이는 날은 정말 신이 났지요. 이날은 한라산이 구름에 잡아먹혀서 보이지 않았네요.ㅎㅎㅎ 구름이 한라산보다 더 센 것은 맞아요. 2022. 12. 18. 연화바위솔 2020년 11월 제주 저는 이곳을 참 좋아합니다. 바위의 생김새도 너무나 특이하고 무엇보다도 사이사이로 한라산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날은 기울어가는 낮에 나온 반달, 하현달도 있어서 어떡하든 달도 넣어서 찍어보려고 바둥거렸던 날입니다. 연화바위솔이 녹화 같아 보이는 것도 있어서 내맘대로 녹화라고 우겨댔습니다. ㅎㅎㅎ 2022. 12. 18. 돌외 수꽃 암꽃 돌외는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단성화입니다. 저는 수꽃이 수술 다섯 개가 예쁘게 붙은 것이 예뻤습니다. 암꽃은 암술이 세 개이고 끝은 두 갈래로 갈라져 있습니다. 잎이랑 줄기에 가시같은 털이 어마무시하게 달려있지만 억세지 않아서 사실 그닥 위협적이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2022. 12. 18. 제주고사리삼 2020년 12월 제주 워낙 귀한 아이라 자주 가서 찍었습니다. ㅎㅎ 2022. 12. 17. 남오미자 열매#2 2020년 11월 제주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이렇게 예쁜 오미자 열매를 만났다면 그건 정말 심봤다 였겠지요? ㅎㅎㅎ 그랬습니다. 2022. 12. 16.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