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1516 탐라큰개별꽃 지금껏 늘 큰개별꽃 겹꽃이라고 불리던 아이가 정명을 얻었더군요. 탐라큰개별꽃으로요. 근데 육지의 어떤 높은 산에도 이 아이가 있는데 같은 아일까요? 식물학자들은 파가는 일에만 열중하지 말고 이런 것이나 빨리 빨리 연구해서 이름을 붙여주면 좋겠네요. 2021. 4. 30. 비자란 다른 곳에서 가까이서 찍은 비자란입니다. 어제 같이 올렸으면 좋았을 것을...ㅎㅎㅎ 2021. 4. 30. 비자란 올해의 비자란은 풍성했습니다. 그러나 망원을 안 가져가서 백마로 찍었다가 망원을 빌려 찍었다가 그래서 영 엉망입니다. 저는 이제 저의 망원렌즈가 얼마나 효자인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ㅎㅎㅎ 2021. 4. 29. 뚜껑별꽃 놀랍게도 뚜껑별꽃도 변이를 일으켰더군요. 청색에서 점점 색이 연해지면서 흰색에 가깝게 진행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2021. 4. 29. 새우난초 녹화와 여러 변이들 다른 곳에서 본 새우난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녹화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2021. 4. 29. 새우난초 #5 여기까지는 휴양림에서 본 다양한 새우난초의 변이입니다. 2021. 4. 29. 새우난초 #4 워낙 다양한 변이가 있어서 하나하나 구별해서 찍는다는 것은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ㅎㅎㅎ 2021. 4. 29. 새우난초 #3 타샤의 정원이 연상되는 아름다운 꽃밭이었습니다. 2021. 4. 28. 새우난초 #2 정말 신기할 정도로 다양한 변이를 하고 있더군요. 2021. 4. 28. 새우난초 #1 새우난초의 엄청난 변이를 모아봤습니다. 너무 많아서 한꺼번에 못 올리고 여러 번 나누어 올려야 할 것 같네요.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변이입니다. 자연산이 아니고 휴양림에서 찍은 것입니다. 2021. 4. 28. 가시딸기 가시딸기에는 가시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가시딸기라고 이름지었는지 궁금합니다. 뭔가 심오한 진리가 숨어있겠지요. 저는 그래서 가시철망이라도 동원해서 가시딸기의 의미를 강조해봤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난데없이 웬 직박구리냐고요? 아, 글쎄 백마 들고 설치는데 이녀석이 백마로 이렇게 깨끗하게, 아니 무서울 정도로 까칠하게 찍혔습니다. ㅎㅎ 2021. 4. 24. 꽃갈퀴덩굴 작년보다 더 예뻐진 꽃갈퀴덩굴을 만났습니다. 자주광대나물이랑, 큰개불알풀이랑 어울려 잘 자라고 있더군요. 나오는 길에 하늘 높이 뭔가 부산해서 걍 푹 찍고 집에 와서 보니 나비 두 마리였습니다. 버리기 아까워 크롭해서 올립니다. ㅎㅎㅎ 가지 끝에 새 한 마리가 열심히 울고 있기에 찍고 와서 확대해 보니 멧새였습니다. 짝짓기 계절이니 짝을 찾는 소리였나봅니다. ㅎㅎ 2021. 4. 24. 솔잎해란초 2020년과 2021년에 여기저기서 찍은 솔잎해란초입니다. 올해는 딱 한 송이 흰 녀석이 나와서 아주 인기가 있었습니다. 저 많은 군락 중에 딱 한 송이만 보였어요. 씨를 잘 뿌려서 내년엔 더 많이 나오길... 2021. 4. 22. 4월의 그 숲에는 2020년 4월... 4월의 그 숲에는 참으로 많은 종류의 새우난초와 생각지도 않게 만났던 사향제비꽃이 있었지요. 지금 올리며 보니까 새우난초 녹화도 만났네요. 그걸 잊고 있었다니... 허, 참... 2021. 4. 21. 좀개불알풀 구름 좋았던 날 좀개불알풀을 넣고 찍었네요. 그 작은 꽃이 하늘배경으로 나오니까 얼마나 신기하던지. 정말정말 작은 꽃입니다. ㅎㅎㅎ 2021. 4. 21.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