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의 마지막 날은 자유시간이었다.
그러나
무엇을 해야할지 그저 막막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아주 조금 아는 울릉도에 사는 지인과
아니, 딱 한 번 봤던 지인과
연락이 닿았다.
기적같은 연결...
아마도
저 위에 계신 분이 나를 딱하게 생각하셨던 게지.
그분의 도움으로
내가 가 볼 수 없을 뻔했던
울릉도의 색다른 곳을 보고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울릉도의 또다른 매력,
목가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하지만
매 번 아쉬운 것은
언제 좀 프로처럼 멋진 사진을 담냐고...
실제의 모습은 저보다 더 아름다움을 염두에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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