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379 타카치호 협곡에서의 뱃놀이 가고시마 도큐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이브스키로 모래찜질을 하러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검은 모래에 묻혀 꼼짝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제가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ㅎㅎ 모래가 생각보다 무겁더군요. 그런데 뜨겁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타카치호 협곡으로 갔습니다. 위에서 보.. 2012. 7. 4. 가고시마 도큐 호텔에서 본 사쿠라지마 일본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가고시마 도큐호텔에서 첫 아침을 맞았습니다. 아침을 먹으로 내려가 창밖을 본 순간 저는 비명을 지르며 베란다 쪽으로 달려갔습니다. 손에는 갤럭시를 들고요. 너무나 멋진 산의 모습에 셔터를 마구 눌렀지요. "산에 구름이 너무 멋지게 걸려 있어." 저는 .. 2012. 7. 4. 기리시마 신궁에서의 일몰 태재부 천만궁을 떠나 에비노 고원으로 가서 족욕을 했습니다. 원래 따뜻한 지방이라 눈이 잘 안 오는데 10년 만에 폭설이 내렸다는군요. 눈에 덮힌 고원의 풍경은 십여 년 전 요새미티 국립공원에서의 설경과 많이 닮았더랬습니다. 아, 거기서 정말 노루를 지척에서 봤습니다. 먹이를 주.. 2012. 7. 4. 매화나무 가지 떡 잘 다녀왔습니다. 부산항에서 카멜리아호를 타고 후쿠오카항에 내려서 가고시마까지 큐슈를 종단했습니다. 보여 줄 수는 없지만 너무 버스를 오래 타서 엉덩이가 짓물렀습니다. 아이고, 아파 죽겠어요. 우째 저는 일차원적이라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먹는 것이었습니다. 학문의 신이라 .. 2012. 7. 4. 다녀오겠습니다. 조기, 조기 제일 남쪽에 가고시마라고 있지요? 거기가 제가 갈 곳이에요. 여행 목적지를 잡을 때 가고싶은 곳 말하라 해서 가고싶다고 가고시마했다가 정해졌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사실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에 나갔는데 모두들 넉넉히 사는 친구들이라 해외여행을 많이 다.. 2012. 7. 4. ㅋㅋㅋ, 일차원적인... 어제는 딸이 피자를 쐈다. 먹다보니 딸이 먹는 피자는 새우가 후두둑 떨어지는데 내꺼는 하나도 없다. 어~~ 딸, 엄마꺼는 새우 하나도 없어. 내 딸이, 엄마, 이거 불고기하고 새우 반반인데 엄마는 불고기 먹고 있거든. ㅋㅋ, 나, 원, 참, 오늘은 대학동창 모임이 있었다. 마칠 즈음 다음 장.. 2012. 7. 4. 봄동산 봄이 다 지나고 봄동산을 다시 보니 그때가 그립다. 내년엔 좀 더 빨리 움직여서 더 많은 꽃들을 만나자. 확실히 백마로 찍은 것이 심도랑 선예도가 좋네. 내년엔 백마도 장만해 보자. 2012. 7. 4. 사랑이 뭔지 몰라도 사랑이 뭔지 몰라도 그 사람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지켜 주는 것 사랑이 뭔지 몰라도 그 사람을 구속하지 않는 것 사랑이 뭔지 몰라도 그 사람을 말없이 바라만 보는 것 그런데 사랑이 뭐지? 2012. 7. 4. Alles Neu Peter Fox - Alles Neu 다시 시작이다. Alles Neu!!! All New!!! 2012. 7. 4. 이전 1 ··· 356 357 358 3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