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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1516

큰천남성 항상 얘들을 보면 글러브를 낀 권투선수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주의 숲에는 마치 중생대 쥬라기 공원처럼 그런 느낌을 주는 울창한 숲이 많더군요. 더구나 이렇게 큰천남성 같은 덩치 큰 녀석들이 숲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보면 어디선가 티라노사우루스라도 나타날 것 같은 생각.. 2016. 6. 28.
멍석딸기 꽃분홍 비단 보자기에 예쁜 보석을 가득 담아놓은 것 같은 너무나 예쁜 멍석딸기를 만났네요. 육지의 멍석딸기보다 색깔이 진하고 아름답지요? 2016. 6. 28.
새비나무꽃 작아도 너무 작은... 어케 나무가 그렇게 작은 꽃을 피우는지 거기다가 컴컴한 숲속에서 모기한테 물려가며 이 사진을 다 찍고 집에 올 때까지 산매자나무인 줄 알고 왔으니...ㅎㅎㅎ 어~~ 근데 얘가 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이름도 몰라 못 올리고 있다가 이제 알았습니다. 털이 북슬북슬.. 2016. 6. 28.
약난초 제가 작년에 육지에서 봤던 약난초보다는 예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아주 풍성하게 숲을 차지하고 있어서 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았지요. 2016. 6. 28.
나도수정초 늦둥이 나도수정초가 파란 이끼위에 얼마나 예쁘게 피었던지. 그 어두운 숲속에 꿈을 꾸는 듯한 느낌....ㅎㅎ 2016. 6. 28.
초종용 해안 산책로 한 복판에 초종용이 피어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여기 사람들은 점잖은지 얘들이 살아있네요. 2016. 6. 28.
흰초종용 그 먼 제주의 바닷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났습니다. 작년의 그 풍성하고 키큰 녀석들은 올해는 올라오지 않았나봅니다. 아주 빈약하지만 그래도 흰초종용은 흰초종용이니까 바다까지 보고 있잖아요....ㅎㅎㅎ 2016. 6. 28.
애기달맞이꽃 제주의 바닷가에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이 아이들이 왜 그렇게도 기다리다 지친 것 같은 느낌이 났는지... 2016. 6. 28.
무엽란 딸랑 한 장... 키가 커서 기피했더니 제주무엽란과 무엽란은 다른 것이라는 것도 몰랐거든요. 무식한 소치로... 뒤늦은 후회...ㅎㅎ 2016. 6. 27.
제주무엽란 제주무엽란과 무엽란의 차이도 모르고 만났더랬습니다. 이제 보니 제주무엽란만 찍고 무엽란은 딸랑 한 장 들어있네요. 헐~~~ 그러니 공부를 하고 가야 하는데... 2016. 6. 27.
마삭줄 바람개비가 도는 듯... 2016. 6. 22.
철모르는 해국 한 송이 철모르는 해국 한 송이 제주 바닷가에 이렇게 피어있었다. 바보~~ 2016. 6. 22.
백미꽃? 덩굴민백미꽃? 이 아이를 찾아 해변을 1시간을 뒤졌더랬습니다. 내 눈앞에 나타났을 때 너무 기뻐서 목이 메었습니다. 이름을 덩굴민백미라 불러야 하는 건지 백미꽃이라 불러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2016. 6. 22.
덩굴민백미꽃 세 가지 색깔의 덩굴민백미꽃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키가 작았습니다. 제주의 현무암 사이에 바다를 바라보며 옹기종기 모여 살더군요. 2016. 6. 22.
백미꽃 제주의 바닷가에서 정말 아름다운 백미꽃을 만났습니다. 그 결정적인 순간에 저는 배탈이 나서 화장실을 찾아서 헤매다 못 찾고 사진도 못 찍고...ㅎㅎㅎ 2016.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