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제비고깔인지 그냥 제비고깔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녀석을 찍을 때
지가 꽃인 줄 알고
폼 잡고 있는 나비를 찍었습니다.
몽골의 초원은 바람이 몹시 불어
저렇게 삐쩍 마르게 키가 큰 녀석은
꽃잎이 성한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이 꽃이 마법사의 모자 같아 보였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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