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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1516

새우난초 국생종에 보면 새우난초의 종류가 금새우난초, 새우난초, 섬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이렇게 4가지가 나옵니다. 저는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여전히 섬새우난초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국생종에는 암갈색의 꽃이 핀다고 했는데 사진이 없으니... 지금 올린 새우난초들은 .. 2019. 5. 14.
뚜껑별꽃 뚜껑별꽃이라는 이름은 씨앗이 뚜껑처럼 열리면서 퍼진다고 붙은 이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날의 뚜껑별꽃의 이름은 말 그대로 뚜껑 열리게 한다고 뚜껑별꽃이라 붙여주고 싶었습니다. 외돌개의 바람이 얼마나 쎈지 체중이 5kg나 불은 저도 날릴 지경이었습니다. 정말로... 그.. 2019. 5. 14.
좀개불알풀 좀이라는 접두어가 딱 맞는 꽃. 광각으로 한 장 찍었으면 얼마나 작은지 말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ㅎㅎㅎ 2019. 5. 14.
흰좀현호색 딸랑 한 장인 것은 작년에 더 바랄 것 없는 아이를 만났기에 에유...걍 인증샷만 찍었습니다. 작년의 아이들입니다. ㅎㅎㅎ 2019. 5. 14.
물솜방망이 원래 계획에는 들어 있지 않았던 곳입니다. 저는 간절히 원하고 있었던 곳이라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렌트카 반납 하기 전 마지막 코스라 마음이 급했지만 제일 먼저 찾은 것은 한라산의 위치였습니다. 구름에 가리워질듯 위태하게 한라산이 살짝 얼굴을 보여줬습니다. 사진을 다 .. 2019. 5. 14.
솜방망이 물솜방망이를 찍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솜방망이를 잘 찍어야 된다고 제 꽃친구가 얼마나 열심히 찍던지 저도 덩달아 열심히 찍었습니다. ㅎㅎㅎ 2019. 5. 8.
암대극 야생화를 찍으면서 참 많은 꽃들이 바위에 붙어서 사는 것을 알았습니다. 암대극도 이름 대로 바위에 붙어 사는 대극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일행이 앞에 가려지기에 그 사이로 들어오는 빛을 잡았습니다. 그분에게는 꼼짝 말고 서 계시라 하고...ㅎㅎㅎ 2019. 5. 8.
개별꽃 (겹꽃) 육지에도 몇 군데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제주에서만 만났습니다. 보통은 물방울이 맺히면 아름다운데 이녀석은 아주 죽사발이 됐군요. ㅎㅎㅎ 2019. 5. 5.
빌레나무 제주도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야생에서 본 것은 아니고 생태숲에서 봤습니다. 어두운 곳에 있어서 찍기가 난감했습니다. 바람까지 불었으니... 나무꽃은 있으면 찍고 찾아가서 보는 편은 아니라 그냥 인증샷으로 푹 찍어왔습니다. 사스레피나무나 모새나무랑 많이 닮은 .. 2019. 5. 4.
둥근빗살괴불주머니 제주의 바람은 대단했습니다.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걍 바람결에 흔들렸습니다. 2019. 5. 3.
으름덩굴 으름덩굴은 항상 저에게 본질을 망각하게 하는 능력이 있는 녀석입니다. 작년이던가? 제주에 남바람꽃을 찍으러 갔다가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흰색의 으름덩굴을 봤습니다. 저는 그만 뭐 찍으러 왔는지도 까먹고 그저 으름덩굴만 찍어대다가 남바람꽃은 육지에라도 있지만 탐라현호색.. 2019. 5. 3.
솔잎해란초 작년에 처음으로 솔잎해란초를 만났지요. 도로 화단에 바람에 하늘거리며 피어 있는 솔잎해란초를 찍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비단 바람뿐만이 아니라 커다란 트럭이 지나가면 완전히 태풍이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런 군락이 생긴 겁니다. 이녀석들의 번식력은 정말.. 2019. 4. 29.
이름 모를 아이 하나...큰갈퀴덩굴? 울릉도에서 이름 모를 아이 하나 만났습니다. 잎이나 꽃으로 봐서는 꼭두서니과가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귀화식물 같기도 하고... 이 털북숭이 아이의 이름을 아시면 갈켜 주세요~~~ 2019. 4. 19.
갯괴불주머니 울릉도 해안 절벽에 아주 멋있게 자라고 있는 갯괴불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집에 와서 사진을 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 좀 더 먼 거리에서 바다와 함께 해안도로를 넣어서 찍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땅바닥만 안 보고 절벽을 올려다 봤기에 절벽 사이사이 피어 있.. 2019. 4. 19.
독도제비꽃?, 울릉제비꽃? 뫼제비꽃? 제가 맨 날 울릉도 꽃기행을 했던 것이 몇 해 전이라 했던 것은 몇 년도인지 기억을 못해서인데 저도 하 답답하여 찾아보니 2016년이었습니다. 그때는 5월에 갔으니 온갖 꽃들이 만발했습니다. 그러나 섬현호색은 씨만 봤지요. 그래서 이번 기행은 섬현호색 꽃을 중점적으로 보리라 생각하.. 2019.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