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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43

ИРКУТСК #95(2024.06.09.) 숙소에서 출발 할 때 찍은 새벽 여명 사진입니다.       노랑만병초를 보러 가는 길입니다. 아마도 낯이 익으셨을 겁니다. 바이칼호 가는 길이거든요. 여러 번 이 길을 다녔지요.       구조요청을 하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주 높이 올라왔지만 아직 정상을 아니었습니다.       마을로 내려가면서 만난 기생꽃 군락입니다.       야속한 노랑만병초가 몇 녀석은 아직 피어 있더군요.       또 다른 종류의 복수초도 만났습니다.       이런 타이거 수림이었습니다.       백두산떡쑥이 너무나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활짝 핀 것은 안 예쁘다고 했던 말은 취소합니다.       쥐손이 과 아이가 이곳에는 군락으로 피었더군요.       한 3km쯤 내려 가는데 와이파이가 터지는 겁니다... 2024. 8. 4.
ИРКУТСК #94(2024.06.09.) 우리는 정상쪽으로 걸어 올라가며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을 찾았습니다.       혹시나 지나가는 차나 사람이 있나 싶어 기다려 봤지만이 험한 산속에 누가 오겠습니까?       그래도 주변에 쥐손이 종류가 꽃이 큰 녀석이 있기에새로운 아이라고 찍었습니다.       지도를 검색하니 17km 내려가야 마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양쪽으로 나눠서 가볼까 하다가전화도 안 터지는데그러다가 길을 잃으면 더 고생일 것 같아다 같이 같은 길로 마을로 가기로 했습니다.       차로 와서 물을 들고 초콜릿을 비상식량으로 갖고 길을 나섰습니다.       저는 가면서 생각하기를아무래도 이 험하고 높은 산에 차를 견인하러 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17km를 걸어 가서 어쨌든 차를 견인해 줄.. 2024. 8. 4.
ИРКУТСК #93(2024.06.09.) 이날은 높은 산으로 노랑만병초를 보러 간다고 했습니다. 길이 멀고 험하기 때문에일찍 출발해서 천천히 다녀야 한다 해서 새벽에 나섰습니다.      덕분에 멋진 일출을 숙소에서 찍었습니다.     조금 가는데무지개가 보이는 겁니다.     달리는 차에서 흔들리며 찍을 수 있을 때까지 찍었습니다.     그리고 바이칼호를 지나 험한 산지로 올라갔습니다. 가는 중간에 좁은잎백산차가 군락을 이루는 곳에 잠시 차를 멈췄습니다.      아침 햇살에 명암의 갈려서 찍기 어려웠습니다. 갈 길이 멀고 험해서 또 급히 출발해야 했습니다.     월귤 군락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동쪽에서 뜨는 태양을 잡았습니다.      완전히 사면을 다 덮었더군요. 그래도 몇 장만 찍고 바쁜 출발을 했습니다.      조금 .. 202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