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1516 한라새우난초 얘들이 다 한라새우난초일까요? 밑에 두 녀석은 입술모양꽃부리가 색깔이 흰색입니다. 한라새우난초는 노란색이지요. 금새우난초와의 교잡이니까... 머리 아파요...ㅎㅎㅎ 2018. 5. 11. 섬새우난초? 국생종에 보면 섬새우난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꽃은 4~5월에 암갈색으로 핀다. 화피편은 펴지고 꽃받침조각은 난상 장 타원형으로 길이 15~20mm이고 꽃잎은 약간 작다. 입술모양꽃부리는 자백색을 띠며 크며 깊게 3열하고 측렬편은 넓은 쐐기모양이며 중렬편은 쐐기모.. 2018. 5. 11. 유럽단추쑥 워낙 무리지어 있어서 도대체 어떻게 찍어야 하나 난감했는데 나름 선이 아름다운 아이들이었습니다. 정말 단추처럼 작고 귀여웠습니다. 2018. 5. 10. 광대나물 생각지도 않게 광대나물 흰색까지 봤던 날입니다. 여기서 보려면 꽤나 멀리 가야 하는데...ㅎㅎ 2018. 4. 14. 애기석잠풀 제주의 꽃입니다. 처음 보고왔습니다. 제주의 꽃을 빨리 올려야겠습니다. ㅎㅎㅎ 2018. 4. 14. 세복수초 요즘은 설중화가 대세군요. 지난 3월 제주 갔을 때 만난 설중 세복수초입니다. 저는 설중화는 눈이 오면 달려가서 눈 위에 방긋 피어있는 꽃을 찍는 거라 생각했는데 실전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푹푹 빠지는 눈속을 헤짚고 들어가서 자신의 체온으로 눈을 뚫고 올라온 꽃을 찾아 찍어야만.. 2018. 4. 10. 펠리온나무 절대로 초점을 맞춰주지 않았던 아이... 내, 다음에 만나면 꼭 콕 찍어서 눈맞춤 해 줄 게....ㅎ 2018. 4. 8. 왜제비꽃 제주도 컴컴한 숲속에서 만났습니다. 그 어두운 곳에서 보랏빛 은은한 광채가 났습니다. 하도 예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더라구요. ㅎ 2018. 4. 8. 둥근빗살괴불주머니 새파란 청보리밭 사이에서 거대한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찍은 사진을 보면 정말 지저분한 잔가지들조차도 아주 좋은 부제로 사용하였던데 저는 그저 그런 것을 피해 찍느라고 늘 남다른 사진을 못 만드네요. ㅎㅎㅎ 2018. 3. 31. 자운영(흰색) 이제 막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운영 흰색은 처음 봤습니다. 어떤 것은 약간 얼치기인 것도 있었지만 순백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4월 어느 아름다운 날에 만날 수 있기를... 2018. 3. 28. 시로미&붓순나무 시로미는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습니다. 대부분 같은 나무에 피는데 암꽃이 예쁘게 핀 것은 못 찾았습니다. 수꽃은 막 피어나서 정말 예뻤습니다. ㅎㅎㅎ 붓순나무는 꽃대가 붉은 것도 있더군요. 저는 아무튼 붓순나무는 처음 봤습니다. 어린 것은 작은 관목 같지만 큰 것은 상수리나무처.. 2018. 3. 28. 새덕이&삼지닥나무 새덕이는 처음 보는 아이였습니다. 흰꽃잎을 가진 아이도 있더군요. 삼지닥나무의 은은한 향은 참으로 사람을 즐겁게 했습니다. 늘 한두 송이 붙어있는 삼지닥나무를 보다가 제주에서 완전히 커다란 부케다발 같은 삼지닥나무를 보고 놀랐습니다. ㅎㅎㅎ 2018. 3. 28. 백서향 거제에서 헛탕 쳤던 백서향을 제주에선 원도 없이 봤습니다. 아~~~ 정말 향이 진동을 했습니다. 꽃을 찍으면서 꽃 향기를 맡는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지요. 2018. 3. 27. 새끼노루귀 새끼노루귀도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그것도 설중도 봤으니... 설중이 얼마나 어려운지 이번에 알았습니다. 달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 모든 꽃이 다 눈에 덮혀서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겨우 체온으로 눈을 녹여 올라온 꽃은 얼어서 축 늘어져 있기 때문에 예쁜 모습을 보기 어렵더군요. 그.. 2018. 3. 26. 자운영 빗방울이 파문을 일으키는 장면을 찍고 싶었지요. 그러려면 비가 와야하잖아요? 비가 방울방울 떨어지고 자운영은 논뚝 경사면에 있고... 멀리서 일행이 부를 때까지 찍고 또 찍었지요. 빗방울이랑 빗방울의 파문이 찍혔을까? 많이 궁금했지요. 그런대로 찍혔군요. 신이 나서 왔습니다. .. 2018. 3. 24.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