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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1516

긴사상자 저는 산형과는 정말 자신 없습니다. 잎이 다른 것도 같고... 아무튼 어렵습니다. 2016. 12. 2.
선갈퀴 이 잔잔한 꽃이 밭을 이루었더군요. 그런데 딸랑 석 장 사진이 있네요. 2016. 12. 1.
섬제비꽃 (흰색) ? 아무튼 흰색이었는데 섬제비꽃인지 울릉제비꽃인지 큰졸방제비꽃인지 모르겠습니다. ㅎ 2016. 12. 1.
섬남성 맨 아래 사진은 참으로 잊지 못할 사진입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혼자 선두를 찾으며 올라갔습니다. 바람이 부니까 정말 몸이 날아가더군요. 난간이 있어서 다행이었지 낭떠러지였으면 추락이었습니다. 그 비람 속에 성인봉 정상까지 혼자 뒤따라 올라가서 주름제비란 찍고 내려오는.. 2016. 12. 1.
섬꼬리풀 섬꼬리풀.... 사연이 많습니다. 이 아이들을 찍으러 갔더니 해안도로가 어제 내린 폭우로 다 통제 됐습니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가져간 최대 망원인 100mm로 몸을 거의 내밀어 찍었지만 보시는 것처럼 이렇습니다. ㅎ 울릉도의 섬꼬리풀은 어디 가면 제일 많은가 하면 가정집 화.. 2016. 12. 1.
섬기린초 무엇인가 기대를 하고 들어오셨다면 미안합니다...ㅎㅎㅎ 너무나 멀어서 철망 사이로 가까스로 찍었습니다. 아직 시기가 일러 꽃 핀 것이 저 많은 아이 중에 두 녀석 봤습니다. ㅎㅎㅎ 2016. 12. 1.
마가목 맨 아래 사진은 마가목을 찍고 있는데 누군가가 지나가면서 저곳에 있는 전봇대랑 지저분한 비닐하우스를 가려줬어요. ㅎㅎㅎ 2016. 12. 1.
해당화 (흰색) 정말 청순하고 맑고 예뻤습니다. 울릉도 예림원에서 만났습니다. 야생이 아니라해도 그 아름다움은 한 치도 감해지지 않았습니다. ㅎㅎ 에구구~~~ 제가 이 아이를 흰동백나무로 올렸었습니다.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요즘 새로 친구가 되신 분이 가르쳐 주셔서 얼른 고쳤습니다. 고맙습니.. 2016. 12. 1.
섬나무딸기 제주에서 찍었으면 제주장딸기가 되는건데 울릉장딸기는 없더라구요. 그러니 걍 장딸기겠지요. ㅎㅎ 장딸기인 줄 알았는데 섬나무딸기라네요. 울릉도에서만 나는..ㅎㅎㅎ 2016. 12. 1.
섬댕강나무 댕강이란 이름이 왜 붙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벌이 코를 박고 꿀을 빨고 있는 것을 보니 아주 맛있나봅니다. 2016. 12. 1.
섬시호 무척이나 보고싶어 했던 녀석 중의 하나입니다. 섬시호입니다. 여름에 가야산을 오를 때 등대시호가 있다 해서 무지 기대하며 눈이 빠지게 찾았지만 못 봤습니다. 높은 산에만 있다는 등대시호를 내년엔 볼 수 있을 지... 섬시호는 야생에서는 못봤습니다. 전날 몰아친 비바람 때문에 해.. 2016. 12. 1.
섬자리공 딱 한 장입니다. 왜냐고는 묻지 마십시오... 지금 안 그래도 병났습니다. 월동준비 한다고 방의 가구 배치를 다시 했거든요. 남들은 김장도 하는데 먹을 사람이 없어서 그닥 김장의 필요성은 없고... 그래도 뭔가 월동준비는 해야 할 것 같아서 침대 딱 한 개만 위치를 바꿨습니다. 침대를 .. 2016. 11. 30.
넓은잎쥐오줌풀 울릉도의 한 식물원에서 본 녀석입니다. 저는 쥐오줌풀이 또 이렇게 종류가 많은 줄은 몰랐어요. 쥐오줌과 쥐오줌풀도 다르네요. 근데 말이죠... 쥐오줌은 제주도와 거제도에만 있다는데 아~~~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제가 제주도에서 쥐오줌풀을 봤는데 안 찍은 것 같아요. 그거이 아무래.. 2016. 11. 30.
후박나무 울릉도 호박엿이 유명하지요? 사실은 울릉도에서 후박나무 진액과 열매로 엿을 만들었다더군요. 후박나무가 줄어들면서 호박으로 엿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후박나무 꽃이 이렇게도 예쁘네요. ㅎㅎ 2016. 11. 30.
섬광대수염 바다 가까운 곳에 사는 녀석들은 바닷물을 뒤집어 써서 온통 말랐더군요. 밑에 두 장은 식물원에서 좀 성한 것을 찍은 것입니다. 육지에 사는 녀석들은 벌초하는 통에 다 짤려나가고 섬에 사는 녀석들은 파도에 말라비틀어지고... 참 살기 어렵겠더군요. 섬광대수염과 광대수염은 저는 구.. 2016.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