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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자주개자리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4. 10. 8.

 

 

 

 

 

 

 

 

 

 

 

 

 

 

 

 

길가에 하얗게 먼지를 뒤집어 쓰고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뭔지 몰라서 걍 찍으면서 얘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자주개자리래요.

 

 

 

 

 

 

 

보고싶던 아이였거든요.

신데렐라처럼 먼지를 재를 뒤집어 쓴 것처럼 쓰고 있어서 몰랐지요.

너무나 날이 좋아서 구름에도 띄워 놓고 찍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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