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옅은 구름이 달을 가리는 것 같습니다.
춥고 발도 시리고...
핀은 안 맞고.
그저 뿌옇게 나오네요.
이건 아무래도 날씨탓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12일만에 현관밖을 나가봤습니다.
세상은 잘 돌아가고 있더군요.
내가 걱정한다고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닌 것을
그냥 흐르는 대로 그렇게 살아가야지요.
일찍 잘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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