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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제주도 기행(2015~2022)

손바닥난초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1. 8. 1.

작년에 한라산을 오르며 만난 손바닥난초입니다. 

다른 난초에 시기를 맞추려니 손바닥난초는 좀 이른 시기였습니다. 

몽골에서는 들판 가득 피어있는 난초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보기 힘든 아이죠. 

 

저는 아직도 2020년을 살고 있는 느낌입니다. 

거기다가 도쿄올림픽도 2020이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ㅎㅎㅎ

허긴 계절 감각도 없어진 것 같습니다. 

오늘 지인이 의성에 있다기에 원지가 적기라고 박박 우기며 찍고 오라고...

 

지금이 8월이지요? 

5월에 피는 꽃을 박박 우겼으니...

그래도 답장은 ㅋ 한 글자였습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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