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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하늘산제비란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2. 6. 22.

아주 오래 비가 내리지 않던 시기에 만났습니다. 

난초들은 뿌리로도 번식하기 때문에

가물어 꽃을 피우기 힘들면 스스로 꽃대를 꺾는다더군요. 

 

이때가 바로 그랬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스스로 꽃대를 꺾어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예전에 몰랐을 때는 누가 꽃대를 꺾었다고 사람을 원망했었는데

그런 마음을 먹었던 것을 사과합니다. 

무식이 죄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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