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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꽃여뀌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3. 2. 12.

 

꽃여뀌가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것은 처음 봤었지요.

묵은 밭에 피는 아이들이라

다음 해를 기약할 수 없는 아이들입니다. 

밭주인이 부지런하면 얘들은 방을 빼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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