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얘들도 동화천에서 만났습니다.
물 먹는 사진을 찍을 때는
방울새인 줄 알고
별로 안 신나게 찍었는데
이런...
집에 와서 보니 밀화부리였습니다.
방울새는 제주에서
정말 머리에 방울 소리 날 정도로
많이 찍었거든요.
밀화부리가 물 먹고 날아가는 것도 있었는데
걍 쳐다만 봤지요.
그저 늘 깨닫습니다.
항상, 어떤 경우에도 최선을 다 해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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