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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노루귀#1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6. 3. 19.

 

 

날씨가 좋아 노루귀를 찍으면 뽀송한 솜털까지 

잘 나올 것 같아 

올해 처음으로 알게 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달렸습니다. 

 

늘 가던 곳은 산속이라 

혼자 가기가 좀 무서웠는데 

이곳은 사찰이라 아주 안전한 곳입니다. 

 

 

와~~정말 노루귀가 이렇게 예쁘게 많이 핀 곳은 처음 봤습니다. 

하나 좀 아쉬운 것은 

그냥 있는 그대로 찍기 

아주 반질반질하게 청소를 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면 해마다 개체수가 줄어들 것입니다. 

낙엽이랑 잡풀들은 이 아이들에게는 이불이거든요. 

 

 

아무튼 예쁜 아이들 많이 만나고 

부자 된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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