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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빅토리아연꽃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3. 8. 14.

 

 

 

 

 

 

 

 

 

밤에 핀다고 들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낮에도 피었다.

 

 

 

태양이 물에 빠져서 그랬나?ㅎㅎ

 

 

 

 

방금 재미있는 사실을 검색해서 알았어요.

 

 

 

빅토리아연꽃은 한 개의 꽃이 48시간만 핀데요.

먼저 흰색의 암꽃이 피고

 

 

 

 

 

다음날 흰색의 꽃잎이 하나하나 벗겨지면서 분홍색의 왕관모양 숫꽃이 핀다는군요.

 

 

 

 

 

 

이렇게요. 이사진은 제가 검색 중 처음 방문한 성마루님의 블로그에서 델꼬와서 꽃만 편집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때를 '여왕의 대관식'이라 해서 그 때를 오매불망 기다린다는군요.

 

 

 

 

 

 

제가 찍은 것은 그럼 핀 지 하루 된 꽃이군요.

밤이 되면 저 안에서 분홍색의 꽃이 왕관처럼 올라오겠군요.

정말 멋지겠어요.

 

 

 

 

 

 

그래서 빅토리아연 밤출사를 가시는군요.

 

 

 

 

 

 

아, 또 보고싶은 것이 하나 생겼어요.

여왕의 대관식요...

 

 

 

 

검색해 보지 말았어야 하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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