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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연리초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4. 5. 31.

 

 

 

 

 

 

 

 

 

 

 

 

 

딱 한 송이 피어있었고

색이 변해 있었지만 올해 이름 알고 만난 것도 반가웠다.

 

 

 

 

 

이름 자체가 어딘지 애절함을 품고 있어서 무덤 근처에 피어 있는 이 꽃이

애처러워 보였다.

 

 

내년엔 좀 더 일찍 찾아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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