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도 비가 많이 왔습니다.
출발부터 비가 오는데 일행 중 아무도
비오는데 가지 말자는 사람이 없는 것이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완전히 단체로 제 정신이 아니었지요.ㅎㅎㅎ
그런데 정말 그럴 가치가 있는 꽃입니다.
우리나라 특산종은 그래도 많은데 특산속은 식물은 4종 뿐이라고 들었습니다.
미선나무, 제주고사리삼, 모데미풀, 그리고 금강초롱꽃이든가?
아무튼 네 가지라고 합니다.
그 중에 하나인 모데미풀입니다.
비 맞고 찍을만 하지요?
마지막에 장노출로 찍은 사진은
돌각대로 찍은 것입니다.
이 사진을 찍던 순간이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우습고 재미있었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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