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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범꼬리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7. 1. 26.







ㅎㅎㅎㅎㅎㅎㅎ

범꼬리 하면 생각나는 우스운 일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꽃들이 흰색의 변종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은 흔히 흰 @@@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지요.



우연히 국생종에서 흰범꼬리라는 정명이 있는 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주 가는 그 산에 세상에,

 흰색의 범꼬리가 있는 겁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저는 당연히 그 아이가 흰범꼬리라고 생각했지요.




국생종 설명을 자세히만 읽어봤어도 그런 무식한 소리는 하지 않았을 텐데...ㅎㅎㅎ

흰범꼬리는 꽃의 색깔과는 상관없고

잎의 뒷면이 흰것이 흰범꼬리라고...



제가요...

이것만 그랬겠습니까?



저는 아직 두루미천남성을 보지 못했을 때

두미도의 목사님한테 반하를 두루미천남성이라고 가르쳐 드렸다가

집에 돌아와서 급하게 메일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ㅎㅎㅎ



조금 안다는 것은 모르는 것입니다.

제가 올린 아이들 중에 또 이런 오류가 얼마나 있을지 모릅니다.



내일 모래가 설이네요.

행복한 설 쇠시기 바랍니다.




저는 색감도 찾았겠다

열심히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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