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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병아리풀#1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7. 9. 9.


















































































아들 집에서 내려오는 길에

날은 맑지요 시간은 이르지요

대전쯤 와서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가겠습니까?





지난번에 병아리풀을 완전 헛탕 친 후라

이제는 피었겠지 하고 가보니

이렇게나 지천으로 피었더이다.



그 혹심한 가뭄을 잘 이겨내고

이렇게 예쁘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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