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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고 지는 풍경

대청도 일출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7. 9. 12.

 

 

 

 

 

 

 

 

 

 

 

 

 

 

 

 

 

 

 

 

 

 

 

 

대청도가 그리워질 때쯤 올리려고 했는데

벌써 그리워지네요.

 

 

 

일출을 보러 간다는 것은 단단히 결심하지 않으면 힘드는 일이지요.

이렇게 서해의 작은 섬에 가서

하루종일 절벽을 기어다니며 대청부채를 찍고 나서는 더욱 그렇지요.

 

 

 

하지만 대청도의 아침을 평생에 몇 번이나 맞을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아침의 단잠을 반납하는 것은 그리 힘든 일은 아니지요.

 

 

 

 

밤이 깊어가는 것처럼 가을도 깊어갑니다.

이 가을에는 멋진 가을을 품은 꽃들을 찍고 싶네요.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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