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은 구름이 하늘을 가득 덮었습니다.
그래서 일출 기대는 하지도 않고 걍 눈을 비비며 나갔지요.
그런데 날이 밝아오면서 구름이 그리는 하늘은 장관이었습니다.
가슴 가득 행복한 마음으로 눈으로, 그리고 카메라의 눈으로 담았습니다.
더 신기한 것은 일출을 찍고 나오는 차 안에서
하늘이 다시 하얗게 구름으로 메꿔지는 것을 본 것입니다.
그 잠시의 선물...
또 하나의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을 보았습니다. *^^*
'해가 뜨고 지는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섭지코지 오메가 (0) | 2021.12.02 |
---|---|
형제섬의 해 뜨는 풍경 (0) | 2021.12.01 |
주남지의 해 지는 풍경 (0) | 2021.11.30 |
마흔세 장의 해가 지는 풍경 (0) | 2021.11.28 |
대청도 일출 (0) | 2017.09.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