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유방암으로 고생하고 있는 친구에게 이 사진을 보내줬어요.
대학단체 카톡에서 이 사진을 본 다른 친구가
가운데 있는 것은 예수님 형상이야?
그러더군요.
저는 아무리 봐도 예수님 형상을 찾을 수가 없었지요.
하지만 그 친구는 정말 맑은 영혼을 가진 친구라
틀림없이 예수님의 형상을 봤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친구는 별 것을 다 기억하는 친구지요.
제 대학교 때 남자친구까지도 기억을 해서
제가 너무 까칠하게 굴어서 한 대 때려주고 싶더라나요...ㅎㅎㅎ
저 그래도 지금은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무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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