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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개병풍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1. 9. 4.

 

개병풍입니다. 

보통 '개'라는 접두어가 붙으면 흔하거나 아류의 의미가 있는데

이 아이는 참 귀한 아이입니다. 

 

잎이 얼마나 큰지 방석 같습니다. 

이곳을 갈 때마다 아주 먼 옛날 원시림에 간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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