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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가는잎향유#2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2. 10. 31.

2019년 10월

 

 

가는잎향유는 높은 바위 위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을 만나려면 

릿지화는 필수입니다. 

바위에 등산화 바닥이 쩍쩍 들러 붙어야 안전합니다.

 

그래서인지 가는잎향유를 매년 찍으러 가게 되지는 않더군요. 

오래 전 일몰까지 찍고 어두운 바위길을 걸어 내려 왔던 사진이 생각나네요. 

 

 

2017년 10월

 

 

일몰시간에 빛이 저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줄은 

이때 처음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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