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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서설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3. 1. 24.

 

 

 

 

상서로운 눈을 서설이라 하는데

연초에 눈이 내리면 하늘에서 내리는 축복처럼 생각해서인지

서설이라고 하더군요. 

너무 많이 내려서 진정한 서설일지 모르겠네요. 

 

이곳은 바람만 세차게 불고 

눈은 내리지 않습니다. 

기록적인 추위라는데

밖에 나갈 엄두도 못내고 

꼼짝 않고 앉아 눈 내리는 사진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복은 너무 많이 쏟아져도 괜찮으니 

모두들 넘치게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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