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의 기억 속에는
물폭탄 장마와 폭염과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이 자리잡고 있지만
어디 일 년이 여름만 있겠는가?
이제 가을로 들어섰고
겨울이 오고
봄이 오고
또 여름이 오겠지...
힘들었던 기억은
이겨냈다는 기억으로 대체하자.
비록 폭염 속에 아이스팩 끌어안고 잠들었다가 얻은
귀의 동상은 아직도 가려워 죽겠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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