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척 좋아하는 상모솔새를
우리 아파트 놀이터 소나무에서 만났습니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꼭 어두운 소나무 숲속에
소나무 잔가지와 솔잎이 방해를 해서
정말 정말 찍기 힘든 곳에서 논다는 겁니다.
엄지손가락만한 녀석이 높은 곳에서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어제는 이 아이들 찍고 포스팅하면서 졸았습니다. ㅎㅎㅎ
도랑에 7년 전에 심었던 개지치가
지금이 적기인가봐요.
아주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더군요.
깜짝 놀라서 몇 컷 찍어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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