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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보춘화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5. 3. 28.

 

 

보춘화는 꽃도 꽃이지만

잎이 우아하고 아름다워서

옛 선비들이 난을 친다는 그 난의 소재로 삼았던

잎인데

아, 고라니들이 온통 잎을 따 먹어서

그 멋진 선을 다 망쳐버렸더군요.

 

고라니가 미웠습니다. 

고라니는 자동차 빛을 보면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빛을 향해 달려옵니다. 

 

그래서 사고도 유발하고

차도 망가뜨립니다. 

그런 녀석이 보춘화까지 품위를 손상시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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