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보다 자유로워라

수리부엉이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6. 2. 20.

 

 

작년엔 수리부엉이가 정말 언제든 보러갈 수 있는 곳에 

육추를 하고 있었기에 원없이 봤었는데 

올해는 그곳 수리부엉이가 육추를 하지 않는다네요. 

 

그래서 섭섭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 때 수리부엉이 보러오라는 반가운 전화가 와서 

아침에 얼른 달려갔습니다. 

 

도무지 새끼는 보이지 않아 못 찾고 

역광에 헤이즈가 심해서 정말 찍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갑자기 나는 겁니다. 

겨누고 있었는데 놀래서 그만 셔터를 늦게 눌렀더니 

이미 잡을 수 없이 멀리 날아갔습니다. ㅠㅠㅠ

 

 

너무 아까워서 초점 잡히지 않은 사진도 올렸습니다. 

그 밑에는 제미나이 시켜서 보정하라 했습니다. 

마크 보이지요? 

 

저는 수리부엉이 날개가 저렇게 

첩첩이 쌓여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ㅎ

 

'새보다 자유로워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여새 뒤로 날기...이것이 사실?  (6) 2026.02.22
산수유 속에 홍여새, 황여새  (4) 2026.02.21
홍여새, 황여새 먹이다툼  (4) 2026.02.19
홍여새, 황여새  (4) 2026.02.18
말똥가리  (6) 2026.02.16

댓글